중국에서 현금이 필요할때 여러가지 방법이 있지만 소액일 경우 ATM기계에서 카드로 뽑는게 가장 편리한데요 아무리 소액이라도 환율과 수수료가 신경쓰일수밖에 없죠;;
예전에 중국통 체크카드로 포스팅을 했었습니다요~
중국에서 십년넘게 살면서 저만의 방식으로 환전을 했었는데요
통장 OTP 배터리가!!!! 수명을 다해버려서ㅠ 송금을 할수가 없게 되었어요 ㅠ
삼년 좀 안되게 썻는데 ㅠ 알아봤더니 배터리는 교체도 안되고 한국 우리은행 지점에 본인이 직접가서 재발급 신청을 해야한다고 하네요 아놕!!! 귀차너~!
예전에 쓰던 중국통 카드는 술먹고 분실하고ㅠ OTP는 배터리가 없어서 껌벅껌벅거리고ㅠ
다행히 우리V체크카드가 있었네요!
유효기간이 2018년까지~
완전 오래전에 만든건데
아직 삼년이나 남았군!
좋았어!!!
이거 없었으면 정말 어찌했을까..
완전 난감햇을꺼에요
일단 네이버 오늘 환율을 보니
175.70
오오 나름 괜츈하다
그래서 인민폐 5000위엔을 뽑고
빠져나간 돈을 확인해보니
ATM기계마다 인출최대금액이 다른데
보통 2000냥, 3000냥이 많구요
소액으로 여러번 뽑으면 수수료가 더 많이 빠져나간다는 사실을 아셔야해요
그래서
중국돈 인출할수있는 최대금액 5000냥을 ATM기계에서 인출했더니
한국돈 901,419원이 빠져나갔어요-_-;;
계산기로 당장 두둘겨보았더니
901,419/5000= 180.28
기준율보다 얼마가 더 비싼거시냐...
180.28-175.70= 4.58
끄아앜
평소에 기준율에 환전하던 저는
얼마를 손해본건지 ㅠ
중국돈 5000위엔 뽑으면서
한국돈으로 22,900원을 손해본거네요-_-
시간나면 한국가서 OTP를 재발급 받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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