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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화장실 변기 하수구에 버려진 아기 사건 전말








25일 중국 절강성 푸지앙현 어느 화장실 배수구에서 버려진 아기가 구출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사건직후 많은 네티즌들은 어떻게 된일인지 어느 매정한 부모가 아기를 화장실 변기에 벼렸는지 궁금해 했는데요


중국 경찰 조사결과 아기의 엄마를 밝혀냈습니다;


22살의 그녀는 푸지앙현 현지인으로 일하는 곳이 집과 너무 멀어 작은방에 세들어 살고있었습니다

작년말쯤 친구소개로 남자친구를 소개받고 얼마되지않아 관계를 가진후에 월경이 멈췄지만 신경쓰지 않다가 올해초 임신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아이의 아버지를 찾아갔지만 그남자는 인정하지 않았고 부모님에게 꾸중을 들을까 염려하여 속이고 있었습니다..


병원에서 낙태하는것을 고려해봤지만 돈이 없었고 계속해서 임신사실을 숨기기 위해 붕대로 감고다녔습니다


25일 당일 오후  배가 너무 아파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려는데 아기가 나왔고 바로 하수구로 흘러들어갔습니다


아기를 꺼내려고 노력해봤지만 잡으려할수록 더 깊이 빨려 들어갔습니다.. 


다른사람에게 발견될까 무서운 나머지 바닦에 흘린 피를 청소하고 집주인에게 하수구에 아기가 있다고 알렸습니다 하지만 아기를 키울능력이 없어 입을 다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위 진술은 절대 고의가 아니였다는 그녀 혼자의 진술일뿐 진실성은 없어보입니다;;;


다행히 아기는 1시간30여분만에 구출되어 생명은 무사하다고 합니다